타타대우상용차 군산상고 동문회는 지난 16일 군산상업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타타대우상용차 군산상고 동문회는 모교에 매년 100만원씩 10년에 걸쳐 1,000만원 기부를 약속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타타대우상용차 군산상고 동문회는 군산상고를 나온 타타대우상용차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 아래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동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성창규 타타대우상용차 군산상고 동문회장은 “후배들의 성장하는 모습에 흐뭇하고, 학생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현 군산상업고등학교장은 “모교 동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산상고가 학생들이 꿈을 이뤄가는 행복한 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