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 산학협력단(단장 박형주) 송경례 직원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경례 씨는 제26차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결과발표회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지원업무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
그는 지난 2014년 호원대 산학협력단에 입사, 성실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자신의 어려움처럼 여겨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중소기업 기술 애로 상담을 수시로 실시했으며, 중소기업과 대학 내 교수와의 연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소했다.
그동안 약 100개 기업을 관리했으며, 그 결과 매년 50여 건의 단기 기술 지도를 연결했고, 최근 3년간 대학과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특허출원 및 등록 건수가 36건, 디자인 등록 3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송경례 씨는 “앞으로도 그 동안 일 해온 것처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사업체 중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 코디네이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