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상 매촌의숙 장학재단 이사장
재단법인 매촌의숙 장학재단(이사장 정회상)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27명에게 1,030만원을 수여했다.
정회상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성품을 지닌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촌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전북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매촌의숙 장학재단은 매년 전북 출신 학생들에게 각 학교장, 법인 임원 및 관련 단체장들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27명의 학생들에게 6억1,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북 출신 학생들에게 수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