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물류기업인 ㈜선광 군산지사(지사장 엄기배)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모두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엄기배 지사장은 “군산시의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경기 침체 및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군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에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대 저장 능력(50만 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이며, 현재 2020년 3월 완공을 목표로 3,4호 싸이로 증축(15만 톤, 완공시 최대 저장능력 65만 톤)중에 있으며, 2018년도에는 전국 33개 부두운영사를 대상으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부두운영회사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