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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는 취업률 73.7%를 달성해 5년 연속 취업률 우수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원대의 취업률은 73.7%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9.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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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4년제 대학 취업률 64.2%와 전남지역 취업률 65.5%, 전북지역 취업률 60.8% 보다 12.9% 이상 크게 웃도는 것이어서 명실상부 호원대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호원대의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자연계열 82.9%, 공학계열 74.4%, 인문사회계열 72.1%, 예체능계열 66.3%로 모든 계열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높은 취업률은 호원대만의 차별성을 띤 수업환경과 체계적인 전공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경력개발과 성공취업을 위한 백인백색 HOPE 인증제, 취업 교과목,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대학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5년 연속 취업률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변화하는 사회 요구에 맞춰 관련 분야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갖춘 실무형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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