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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자율격리 대상 중국 전역으로 확대

중국 방문한 학생은 등교중지, 교직원은 업무배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05 16:28:35 2020.02.05 16:28: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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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한 학생․교직원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5일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입국한 도내 교직원과 학생까지 입국 후 14일간 자율 격리하도록 안내했다.

 학생은 등교중지, 교직원은 업무 배제하되 학생에 대해서는 출석 인정을 교직원은 공가 처리하도록 했다.

 특히 자율격리자 발생 학교의 경우 보건교사를 전담관리인으로 지정해 타인 간 접촉 및 거주지 밖 외출 자제를 안내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 등 건강상태를 1일 2회 확인하도록 했다.

 한편 5일 현재 중국방문자 숫자는 학생 292명, 교직원 98명 등 총 390명으로 이들은 자율격리 대상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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