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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호원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개강 연기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행사 전부 취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2-07 18:18:58 2020.02.07 18:18: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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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와 호원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대학교와 호원대학교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월 중 예정돼 있던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또한 3월 2일 예정이던 개강을 2주 뒤인 3월 16일로 연기했다.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는 2019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이 취소됨에 따라 학위증은 학과(부)별로 수령하고, 일정 기간 교내 포토존을 설치해 졸업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박사학위 취득자의 경우 희망하는 사람은 8월 예정인 후기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또 2020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취소됨에 따라 신입생 수강신청은 각 학과(부)별로 실시하되, 신청 기간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며,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함에 따라 자세한 학사일정은 추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비상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알림 및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원대학교

 호원대는 학생들과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정된 학사일정은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띄워 안내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는 개강연기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문자로 공지했다. 신입생들은 최종 등록이 끝난 이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연기된 개강일자로 1학기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후 보강 및 온라인 강의 시스템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들 때까지 해외 교류 행사 및 교내 행사는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할 방침이며, 학생들 및 전체 교직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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