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오는 24일부터 ‘2020년 생활과학교실 1기’를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산시, 부안군, 서천군, 김제시가 주관하는 2020년 생활과학교실 1기는 나눔과학교실, 돌봄교실, 자유학기제 등으로 이뤄지고 군산시는 16개소, 부안군은 11개소, 김제시는 9개소, 서천군은 6개소에서 주 1회, 개소 당 10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수평잡기 ▲씽씽 달려보아요 ▲납 검출 ▲알루미늄의 변신 ▲인체의 비밀_혈액 ▲영양소 검출 ▲대륙의 이동 ▲픽셀아트 컬러비즈 ▲미니정원과 편지 ▲종이컵으로 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과학교실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학생들은 3만5,000원 정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되고, 사회배려대상자의 경우 재료비도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 생활과학교실(466-2154)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창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은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