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학교(총장 김순자․이하 군산간호대)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 혁신을 위한 대학의 고유 모델 개발 워크숍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간호대는 교육과정 개발 TF팀을 구성하고 교학처(처장 고미혜)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2020학년도 군산간호대만의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군산간호대의 올해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모형은 핵심역량 일치 모형으로, 핵심역량은 공동체․직무․글로벌․창의 역량이며, 각각의 역량은 하위역량과 하위역량별 구성요소로 돼있고, 이에 따른 행동지표로 개발됐다.
이에 군산간호대는 지난 4일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역량 체계를 도출하고 진단 도구를 개발하는 역량 모델링 과정인 ‘2020학년도 역량기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학습 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14일 역량기반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2020학년도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워크숍’을 진행해 역량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구성원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양 및 전공 교수들이 함께 역량과 교과목 매칭, 효과적인 교수학습 적용 및 교과목 프로파일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군산간호대학교 총장은 “각 교과목 프로파일에서 학습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대학의 핵심역량과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는 등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야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