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대학 전체 강의실, 실습실, 행정동, 기숙사까지 교내 전체를 방역과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호원대는 이전부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설하고 회의를 진행하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임하고 있다.
특히 전체 학부(과)와 행정부서에서는 수시로 발열체크를 하며 교직원들의 상태를 상시 파악하고 있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손소독제를 배부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강의실과 기숙사 등 교내 전반의 방역을 실시하며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가의 대응수칙을 준수, 수시로 변하는 상황을 즉각 반영해 대처할 것이며,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는 대학의 공지사항과 알림을 잘 확인해 건강하게 개강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는 기숙사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대학생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