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습 환경 마련 위해”

군산대, 대구․경북지역 재학생에게 마스크 우편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3-06 14:02:26 2020.03.06 14:02:2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는 대구·경북지역 재학생들에게 마스크 2,000여 장을 우편으로 전달했다.

 군산대에 재학 중인 대구․경북지역 출신 학생은 모두 54명으로, 군산대는 이들이 코로나 재해를 이겨내고 건강한 몸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대는 국내 코로나 유행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등교를 앞두고 개별 전화로 증상 유무와 이동 경로, 전북 방문 일정 및 주거 형태를 확인하며 외출 자제를 부탁하고 있으며,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을 위해 1인당 50개의 마스크도 마련했다.

 또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강일을 2일에서 16일로 연기한 데 이어, 개강 후 2주간을 온라인 재택수업으로 대체해 대면 강의시기를 늦추는 등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국내 코로나 유행지역 중에서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이 많은데, 마스크 수급에도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