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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HOWON-hub시스템 구축, 비대면 수업 원활
호원대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재학생들에게 교육 플랫폼인 ‘Howon HUB’ 시스템을 구축해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평생학습지원본부에서 온라인 강의로 6개월간 진행했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이번 비대면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아마존 계정을 사용해 서버 과부하 트래픽 문제없이 교육콘텐츠 ‘소셜 큐레이션(국내.외 MOOC사이트로부터 강의 콘텐츠 자동수집, 분류 및 추천)’을 지원하는 SNS 기반의 지능형 융복합 교육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강의와 출석체크 지원, 강의 자료실, 레포트, 퀴즈, 플립러닝, LMS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개별적 학습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강의 중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반영이 가능 한 수준 높은 비대면 수업 시스템이다.
호원대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 전에 비상대책팀을 만들어 온라인을 이용한 강의 및 과제물 제출, 결석․보강 수업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호원대는 온.오프라인 메뉴얼을 마련한 뒤 철저한 준비작업을 했기에 동영상 스트리밍 진행시 서버 과부하 문제없이 원격수업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강희성 호원대총장은 “PC 및 SNS에 기반한 우리대학 자체 프로그램 ‘Howon HUB(H-HUB)‘를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동영상 강의가 아닌 교수와 학생간의 쌍방 의사소통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재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강의의 질이 저하되지 않는 양질의 비대면 수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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