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기숙사 전체 5개관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
호원대는 교내 기숙사 5개관(반계관․다산관․연암관․난설헌관․오륜관) 로비 출입구에 출입자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열감지 카메라 5대를 설치하고, 스마트 손소독제도 설치했다.
또한 기숙사 및 학교 모든 건물 로비 출입구에 자동 손소독제 설치와 승강기 내에도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아울러 대학본부 및 부속기관과 각 학부(과)에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씩 전체 교직원들과 관련자들의 체온을 측정하여 발열체크 일지에 기재토록 하고 있다.
이처럼 호원대는 앞으로 진행될 학생들의 면대면 수업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기숙사 건물에 출입 즉시 바로 체온 측정이 가능한 열감지 카메라 설치로 기숙사에 입사하게 될 학생들의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숙사 입사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편안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