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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곽병선 총장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을 보내는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곽병선 총장은 21일 군산대 페이스북(SNS)에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며 ‘존경’ ‘자부심’의 의미가 담긴 수어(手語) 동작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 방역과 환자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에게 용기를 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곽병선 총장은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릴레이 주자로 지명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강건 군산대 학생회장, 박병길 군산대 가족회사 회장(동아하이테크 대표), 강태성 군산대 총동문회장을 지정했다.

곽병선 총장은 SNS를 통해 “의료진들이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값진 구슬이 되어 대한민국이 코로나 극복의 선진 사례가 되었다”면서 “의료진의 헌신을 통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움을 실감한다”는 감사의 마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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