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군산대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박성신 교수는 창의적인 학술연구에 정진해 뛰어난 업적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건축 및 도시 분야 학술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2020 대한건축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회원수 2만 6,000명으로 구성돼있는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에 창립돼 1967년부터 학회상을 제정해 매년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성신 교수는 군산대 지역재생연구센터를 설립해 지역재생과 젠더혁신 주제의 연구와 지역재생사업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공계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국책사업인 군산대 WISET사업단과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제5기 국가건축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대한건축학회 및 한국공학교육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