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맞춤형 모의면접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는 전공과 주요 입사 지원처를 고려해 학과 특성에 맞게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면접 준비 방향을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군산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7년도부터 4년 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연계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군산대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42명 전원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과정은 간호학과를 전담하고 있는 김보곤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가 운영하며 체계적인 세부 운영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우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전년도 참여자들이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등 양질의 취업처에 다수 취업했다”며 “올해도 더욱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