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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대면수업 중단 결정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영향…비대면 온라인 수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5-13 18:07:13 2020.05.13 18:07: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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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상황이 다시 악화됨에 따라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다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호원대는 지난 11일부터 학생 수가 30인 미만의 실험. 실습과목은 대면 수업을 시작했고, 오는 18일부터는 이론수업을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2일 전북도 내에서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확진자가 나온 상황으로 파악돼 총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호원대는 12일 오후 학부과장 회의와 13일 오전, 전체 보직교수들과 대책회의를 진행한 결과 13일 오후부터 실험. 실습. 실기 관련 교과목을 포함한 모든 대면수업을 전면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실험.실습 수업도 일단 중단하기로 하고 추후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호원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면서 "추후 모든 교과목의 수업은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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