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산대는 지난 2016년 ‘고교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유형Ⅰ대학으로 새롭게 진입해 5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유형Ⅰ대학의 교당 평균 지원액은 약 10억원 내외이다..
이에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현재 입학관리본부장은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군산대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통합전형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