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1학기 기말고사 기간 동안 교내 황룡도서관 앞 광장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조기 등교로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5500원 상당의 간편식을 천원에 제공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8년 군산대 8대 총장으로 취임한 곽 총장은 학생복지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등 학생 행복과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내건 다양한 공약중의 일부이다.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간편식은 양질의 샌드위치와 음료로 구성된 5500원 상당의 간편식으로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매일 300명분의 식사를 준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직접 ‘천원의 아침밥’ 행사에 참여한 곽병선 총장은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산으로 학교에 등교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기말고사 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