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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중국 하북사범대, 교류협력 위한 화상회의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7-09 13:06:20 2020.07.09 13:06: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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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강의 및 비대면 회의 등 언택트 활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역시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7일 군산대는 중국 하북사범대학과 교류협력 위한 화상회의를 갖고 양교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군산대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 원장과 아동학과 임춘희 학과장, 하북사범대학 런 위홍(Ren Yuhong) 국제교류센터장, 리 춘후이(Li Chunhui) 학전교육학원장이 참석해, 양교 학생교류협력,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교는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을 통한 학부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4+2 석사학위과정 운영 등 주요 협력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결과 향후 학생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초래하는 교육 환경 변화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국제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화상 회의와 같은 행정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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