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선 군산대 총장이 지난 9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 세계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하는 의미로 시작했다.
두 손을 모아 비누 거품을 내면서 손을 씻고 있는 로고와 ‘이겨 내자’라는 의미를 담은 ‘Stay Strong’ 문구와 릴레이 주자의 응원 메시지가 합해져 전 세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곽병선 총장은 고영진 순천대 총장에게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는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을 추천했다.
곽병선 총장은 “마스크 철저히 하기, 손씻기 등의 일상적인 위생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 코로나19의 확산을 멈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과 힘을 모아 캠퍼스 시설물과 강의실 등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육 시설들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