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이 유・초등 신규선생님들을 위한 특별한 연수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산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지원단 연구회 소속 교사 20여명과 유치원 선배교사 7명은 선배교사로서 신규 선생님들을 돕기로 했다.
지난 7월 20일과 27일, 오는 10월 12일에 걸쳐 하루 3시간씩 3일 동안 신규교사들은 같은 동료 교사들을 만나 위로를 받고, 선배교사로부터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다양한 경험담을 들으며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일관 교육장은 “이 연수를 통해 선후배 교사가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 코로나 시대 교단에 첫 발을 내디딘 교사를 응원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은 연수를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준비하고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