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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군산학 어린이교실 ‘호응’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만1,555명 교육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7-27 09:44:19 2020.07.27 09:44: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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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학생들에게 고장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알려줌으로써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한 ‘찾아가는 군산학 어린이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6월 말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산학 어린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학 어린이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역사와 인물을 이해하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사업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져 왔던 군산학 어린이교실은 용문초를 시작으로 45개교 초등학교(117학급․2,650명)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주제가 있는 군산 이야기 ‘군산의 다양한 축제’, 군산의 인물이야기 ‘독립운동가 이인식’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수업의 흥미를 끄는 교육으로 독립운동가 이인식 선생을 주제로 북아트 만들기와 군산축제에 대한 매직 블록 만들기 등 창작활동 시간을 편성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군산은 역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문화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군산의 어린이들이 ‘어린이 군산학’을 통해 내 고장의 역사·문화를 흥미롭게 만남으로써 애향심이 싹트고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군산학 책자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2만1,55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군산학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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