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성 호원대 총장이 하계 방학 중 교내에 잔류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성 총장은 캠퍼스 일대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에도 학교 내에 남아 역량강화에 힘쓰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학과 별 하계 특강반 및 영어사관학교 입사생․ 국가고시 대비반․ 대학운동부 실습학생, 국가 근로 장학생 등 모두 12곳의 강의실 및 실습실을 방문해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소통행보를 펼쳤다.
학생들은 거리감 없는 총장과의 만남에 크게 호응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변화 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이야기 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어 한 일인데 오히려 내가 더 학생들에게 위로를 받은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역량강화에 힘쓰는 학생들을 위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