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대학특성화사업단이 서울 본브릿지 병원과 손을 잡고 스포츠재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대학특성화사업 웰리스기반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정자 교수)이 지난 25일 15시 대학 인재양성 및 산학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위치한 본브릿지 병원(병원장 신진협)과 산학협력 및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크게 3가지로 ▶현장 연수 및 취업, ▶연수교육장소 협조, ▶진료서비스 지원 등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본브릿지 병원 박동운 행정원장은 “본브릿지 병원은 운동선수 수술 및 재활 등 스포츠재활분야의 전문기관으로 호원대의 스포츠재활의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을 위해 인적․물적․교육․의료 등의 상호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원대 웰리스기반인력양성사업단 김정자 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대학특성화사업의 질 높은 교육과 스포츠재활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