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재학생 간의 거리감 좁히기를 위한 ‘랜선 서포터즈’를 실시한다.
‘랜선 서포터즈’란 주로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주 소통경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혼자서는 센터를 찾아올 수 없었던 재학생들과의 ‘거리감 좁히기’의 취지로 시행돼 필요에 따라서는 오프라인을 통한 활동도 할 수 있다.
‘랜선 서포터즈’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온라인으로 진로심리상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소외되고 소극적인 학생들에게 가교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참가 자격으로는 대표성을 지닌 학생(예: 과대)을 우선순위로 진로심리상담센터에 관심이 많고 능동적으로 취재·홍보할 수 있는 학생으로, 평소 블로그 등 SNS 활용 경험이 많은 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랜선 서포터즈는 체계적이고 일관된 활동수행을 위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정기적인 온라인 활동 및 오프라인 정보공유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7일 17시 Z00M을 이용해 서포터에 선발된 학생들과 랜선 서포터즈의 운영방식 및 프로그램소개에 대한 O.T를 진행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교 각 학부(과)의 대표성을 지닌 30명의 학생들을 통해 이뤄진다.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은 “소외된 재학생들에게 SNS를 통한 쉬운 접근성으로 많은 학생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이끌어내 학교 적응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