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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학생들의 학습의욕과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창의형 첨단 학습복합공간을 구축하는 등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군산대는 교내 해양과학대학과 공과대학에 학습복합공간인 ‘캠퍼스 크리에이티브 존’을 열고 곽병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사색도 즐기며, 팀별 활동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캠퍼스 크리에이티브 존은 해양과학대학 2호관 1층과 공과대학 3호관 지하층에 구축된 복합공간은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한 것으로, 학생들은 새롭게 조성된 창의형 학습공간에서 개인별, 혹은 팀별 활동을 통해 유용한 정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공유할 수 있을 것도 보인다.

곽병선 총장은 “교육환경이 개선되면 당연히 학습 의욕과 학습효과가 증대된다”면서 “새롭게 조성된 학습복합공간이 학생들에게 학습과 휴식을 위한 안락한 공간으로 애용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첨단화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교내에 많이 구축해서, 학생들이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학생복지 차원에서 교육학습환경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첨단환경으로 순차적으로 개선해가면서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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