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 비파괴검사 분야 기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신영길 군산대교수가 한국비파괴검사학회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영길 교수는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이사를 12년간 역임하고 전자기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 6월에 열리는 세계비파괴검사학회(World Conference on Non-Destructive Testing; WCNDT 2020) 초청 연사 섭외, 논문 모집 및 심사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5년간 비파괴검사 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매년 전자기분과 특별호 논문의 모집 및 심사, 학술지 발간 등 학회 발전과 전자기 비파괴검사 분야 학술 및 기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한국비파괴검사학회는 원자력발전소, 항공기, 석유 및 가스 설비 등 각종 국가 및 사회시설의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비파괴검사 방법의 발전 및 검사기술 진흥, 검사자의 자질 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