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초등학생들의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개설하고 교육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드론&VR전문가, 과학수사요원, 조향사, 의료보건 의사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군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동시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2시와 3시 회차 당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1시간씩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아동청소년과(454-41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생생직업체험교실은 지난 9월 19일 쇼콜라티에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해양생태연구원, 수의사&사육사, 캐릭터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등이 운영돼 20회에 걸쳐 240명의 초등학생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