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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구와 놀이는 같이, 놀이의 가치’

굿네이버스 군산지부, 아동행복 프로젝트 캠페인 진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1-04 15:14:18 2020.11.04 15:14: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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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가 지난 3일 시민을 대상으로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아동 권리의 중요성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은 굿네이버스의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놀이는 같이, 놀이의 가치’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아동의 놀 권리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방안 연구(2017)’ 에 따르면, 아동이 가장 재미있게 경험한 놀이는 가족․친구와 함께한 놀이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경우는 아동과 달리 놀이 대상보다 놀이 장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동과의 놀이를 바라보는 시각 차이가 있었다.

 

이번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에서는 ‘놀이 참여 유형’ 알아보기, ‘우리 가족의 놀이 레시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 편에서 즐거운 놀이가 무엇인지 부모가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민숙 군산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놀이가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참여하고 누려야 할 권리임을 인식하게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시가 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뿐 만 아니라 발달권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아동들의 권리 옹호에 앞장 설 수 있는 도시가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박순영 씨는 “평소 아이들은 놀이공원이나 놀이터 등에서 노는 것을 즐겁게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가족과 함께 한 놀이가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집에 돌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무엇인지 아이들과 이야기해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 놀이는 같이, 놀이의 가치’ 캠페인은 전국 70개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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