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기업과 사회에 꼭 필요한 글로벌 디지털(공학도) 인재 양성을 위한 통 큰 장학금을 쾌척해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원대는 지난 17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유능한 산업인력(공학도)을 배출하고, 기업과 사회에 꼭 필요한 글로벌 디지털(공학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책으로 ‘2021학년도 융합공과대학 수시모집’ 최종등록자에게 호원 뉴딜장학금 1인당 15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호원 뉴딜장학금은 등록금 동결․인하와 코로나19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융합공과대학의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호원 뉴딜장학금 지급대상은 ‘2021학년도 융합공과대학 수시모집’에 최종 등록한 신입생들에 한해 현금 150만원을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국가장학금, 내신장학금 및 인당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 수혜와 상관없이 중복지급 가능하다.
융합공과대학의 대상학과는 미래자동차공학과, 군사과학기술학과, 항공정비공학과, 건축학과, 전기공학과, IT소프트웨어보안학과. 컴퓨터게임학과, 소방안전학과로 총 8개 학과이다.
한성관 입학관리실장(건축학부 교수)은 “호원 뉴딜 장학금은 공학도들이 자신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IT기기들을 구입 하거나 자기개발 또는 생활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 150만원이 학생 본인계좌로 입금되며, 국가 장학금 및 기타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에게 중복 지급된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의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지난 10일 14시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최초등록기간은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