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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양교육원(원장 이상오)은 지난 11일 합리적인 의사소통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제3회 듣고 말하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1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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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는 토론 동영상을 듣고 토론자의 주장을 요약해서 쓴 후 자신의 의견을 쓰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정해진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그 주제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모두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최종 16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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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영상으로 남기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말하기 능력을 향상 시키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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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대회를 통해 평소 대화하는 습관을 돌아보고 제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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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오 교양교육원장(교양과 교수․창의인재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듣고 말하기연습을 통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력과 논술능력 그리고 학습능력을 배양해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창조형 실용인 양성과 참人브레인(Charming Brain) 인재양성을 위한 좋은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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