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간호학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은 대학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하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지난 26일 대학 본부 총장접견실에서 군산대 간호학과대학원생 및 학부생으로부터 학교 발전을 위해 모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학원생인 고서민․최영숙․오서진․최마리아․차민정․이하나․학부생인 남도형․윤하정 등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우수인재 양성 및 효율적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해서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유양경 간호학과장, 최광숙 대외협력본부 행정실장을 비롯해 이하나, 남도형 등 기부자가 참석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군산대 간호학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은 3,300만원에 달하는 기금을 대학에 기부하는 등 매년 대학사랑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곽병선 총장은 “매년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는 간호학과의 모교 사랑, 후배 사랑의 마음이 고맙다”면서 “선배들의 소중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기부받은 발전기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