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2일 소룡동 두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6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성란 전북은행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고윤주 두드림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학습 공간 개선을 위해 책상, 의자, 책장 등 기자재(350만원상당)를 지원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공부방꾸미기 지원을 통해 센터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윤주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