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작업치료학과가 작업치료사 30명 전원이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원대는 지난달 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 전원이 국가시험에서 합격했다고 전했다.
호원대는 전북권 최초로 신설된 4년제 작업치료학과로서 전문화된 현장실습과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자들의 전원 취업을 위해 입학 후 졸업까지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를 함께하며 재활과 작업치료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복희 교수(작업치료학과장)는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과 일대일 학생 맞춤형 집중 지도를 통한 현장중심 실습과정으로 재학생들의 핵심 작업치료역량강화를 극대화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작업치료학과는 전북도 인재양성을 위한 커플링 사업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돼 재학생들의 실습과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학술제, 논문발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을 지원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4일에는 작업치료학과 정복희 학과장이 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