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대, 군산 6월 민주화운동 사진전 개최

~28일까지 군산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1-04 14:20:11 2021.01.04 14:20:1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대, 군산 6월 민주화운동 사진전 개최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인문산학협력센터는 군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한 군산 민주화운동 사진전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대는 군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산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군산의 6월 항쟁 역사 바로알기 <立春: 6월에 봄이 오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시회는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인문산학협력센터에서 진행한 ‘제5회 인문산학협력센터 프로젝트 기획안 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후, 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사진전시회는 80년대 군부 독재에 맞선 군산의 민주항쟁 역사를 담은 사진으로, 군산 시민의 모습들을 생생히 담아내고 있어 그날의 아픔들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군산 오룡동 성당 박창신 신부는 1984년 주임신부로 부임하면서부터 군산 민주항쟁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역사적인 장면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남겨놓은 사진들로 이번 민주화운동 사진전을 열 수 있었다.

 

이번에 개최하는 사진전은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1차 전시는 ‘군산지역 6월 항쟁 역사&문화 사진전’으로 지난달 4일부터 16일까지 인문학창고 정담(군산세관 창고)과 군산대 인문대학에서 진행했다.

 

전시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 2차 전시는 군산대 박물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므로 모든시민이 하나 돼 이뤄낸 자유민주주의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사진전에는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1회 관람 인원을 5인 이내로 제한하며, 발열 체크 및 이동 동선 관리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대 인문대학 역사철학부 역사전공 학생 4명(김주영, 박찬이, 이승효, 이홍진)이 기획과 진행을 책임지고 있으며, 사진전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469-4290)로 문의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