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정동원 교수가 제14대 교수평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신축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산대 교수평의회는 지난해 12월 선거를 통해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정동원 교수가 당선됐다. 이후 평의원 선출 과정을 거쳐 제14대 교수평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조상만 교수(해양생명응용과학부)가 부의장으로 선출됐고 김상영 교수(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가 사무처장에, 유현희 교수(식품생명과학부)가 교무학생위원회 위원장, 김강주 교수(환경공학과)가 재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양동재 교수(회계학과)가 기획시설위원회 위원장에, 송병호 교수(나노화학공학과)가 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14대 교수평의회 의장인 정동원 교수는 “다가가는 열린 평의회, 따뜻하고 세심한 평의회, 연구하는 평의회를 구현해 군산대학교가 건강하게 정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