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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단장 양현호)이 지난 4일 ‘2020년 KSNU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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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럼은 군산대가 2020년 한 해 동안 이뤄 온 대학혁신 활동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확산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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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은 ▲군산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양현호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군산대 곽병선 총장의 환영사 ▲온택트 시대 교육혁신과 사례, 정부재정지원사업 운영 성과, 데이터 기반의 대학혁신 등을 주제로 한 주제별 세션 순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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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세션 ‘온택트 시대 교육혁신과 사례’에서는 ▲황룡인재교육원 김용이 원장의 ‘온택트 시대 KSNU 교육혁신’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유직수 책임연구원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X-Optimus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주형(Drone Design-Coding Track,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김아란(3D Graphic Design Track,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기계공학전공)의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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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두 번째 세션 ‘정부재정지원사업 운영 성과’에서는 ▲전주대학교 권수태 교수(煎 기획처장)의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특강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 장현 책임연구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가 빌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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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세 번째 세션 ‘데이터기반의 대학혁신’에서는 ▲교육성과관리센터 윤영민 센터장(겸 기획부처장)의 ‘대학혁신과 IR센터의 역할’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 장현 책임연구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교육성과관리센터 한재균 책임연구원의 ‘대학생 중도탈락 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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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포럼이 구성원들과 대학혁신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대학 간 정보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고등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변화와 도전 속에서, 대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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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호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장(겸 기획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군산대는 지난 1년간 대학혁신의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대학의 성과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교육성과관리센터(KIRC, KSNU Institutional Research Center)를 통해 대학교육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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