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유아교육과(학과장 유선영)가 공립유치원 임용시험에 합격자를 연속 배출해내며 호원대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호원대 유아교육학과는 올해 전북 공립 교사 임용시험은 10.0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2021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전성원 외 5명이 최종 합격하는 저력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호원대 유아교육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예비 유치원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임용시험 지도교수를 배정해 스터디 그룹 및 임용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속유치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임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임용 관련 수업 및 특강, 임용 동아리 활동, 임용자료실 및 스터디실 등 체계적인 지원과 동시에 공립유치원 탐방, 임용합격 선배 초청특강을 열어 선후배 간 멘토링과 시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전북 지역에서 10.0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학과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다수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의 유치원교사 임용 후보자들은 신규 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받고 전북지역 공립유치원 신규교사로 발령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