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오봉초(교장 정혜영)가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도심어울림학교로 지정된 오봉초는 ‘새학년 교육과정 세움주간’에 새로 전입한 교원들과 함께 오봉초의 교육비전을 함께 세우고 학교생활을 계획하며, 철저한 방역활동 후 설레는 맘으로 개학을 준비했다.
개학 첫날부터 통학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등교한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난 기쁨으로 한층 높아진 목소리의 활기참이 조용하던 학교를 일깨웠다. 오봉초 작은 학교는 열정과 활기로 넘친다.
이처럼 오봉초 42명의 학생들은 어울림 학교로 지원받는 통학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돼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신입생 학부모는 “코로나19가 우리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어 걱정이지만,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는 작은 학교 오봉초라서 방역도 등교도 교우관계도 안심이 된다”면서 “아이만큼이나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정혜영 교장은 “챌린지를 통해 모두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한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하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