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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초·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 개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15 10:06:45 2021.03.15 10:06: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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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15일 문해학습장 4개소에서 51명의 문해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초·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비대면 수업으로 시작했다.

 

2021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은 문해교육기관 3곳에서 치러진 진입 평가를 시작으로 시험을 통과한 35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학습자들은 최소 1년에서 10년이 넘게 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로, 초등학력인정 합격자는 50대에서 8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며 70~80대 학습자의 비율이 6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새로 신설된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은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으로 현재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과학 등 담당 교사와 함께 16명의 학생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기가 운영되는 동안 초등과정은 240시간, 중학과정은 450시간을 이수해야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빨리 코로나 상황이 종료돼 학생과 교사가 함께 교실에 모여 수업을 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중등 학력인정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람은 군산시 교육지원과(454-2606)로 문의하면 된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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