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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외국인 도움센터’ 개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4-12 14:59:45 2021.04.12 14:59: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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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도움센터를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산대는 12일 교내 황룡문화관에서 국제교류교육원장, 행정실장, 군산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외사계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범죄피해 신고 및 민원상담 창구인 ‘외국인 도움센터’ 개소식을 열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군산경찰서는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을 경찰청 다문화 치안협력단체인 ‘외국인 도움센터’로 위촉해 ▲외국인 범죄 및 민원 발생 대응 ▲‘도움센터-외사경찰’ 간 HOT-LINE 구축 ▲외사경찰과의 신고·상담 ▲경찰서 또는 해당 기관 통보 처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최근 국내 학령인구 감소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유학생의 범죄 예방과 피해 상담 창구인 외국인 도움센터 역할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군산경찰서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도움센터는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 및 민원상담 창구이고, 전국에 총 304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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