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6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대는 지난 2016년 ‘고교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이로써 6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군산대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 및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익 군산대 입학처장은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통합전형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를 통해서는 유형Ⅰ대학 65개교, 유형Ⅱ대학 8개교 등 총 73개교의 지원 대학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