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와 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지난 11일 인적 교류 및 학술 등 정보․교육 교류를 통해 인테리어디자인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에는 곽병선 군산대총장을 비롯해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최광숙 대외협력본부 행정실장이 참석하고,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의 유성은·이지숙·이성미 교수, 한국실내건축가협회 모정현 회장, 이윤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에 양 기관은 교직원 및 학생 등 상호 인적교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적극 지원하고, 실내디자이너 자격증에 대한 공지 내용 공유, 학술정보 및 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있어 상호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학교는 시대 흐름 및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인테리어디자인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