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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역사의식 제고 위한 특강 마련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광복회 김원웅 회장 초청 강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16 18:10: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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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의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센터장 강영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재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 및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군산대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는 최근 친일 관련 올바른 역사를 세우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과 광복회 김원웅 회장을 초청해 사에 대한 관심 및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임헌영 소장은 세계사를 배경으로 한 한국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일제 식민지 시대 친미, 친일적인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웅 회장은 “친일 잔재가 남아있는 한 진정한 광복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며, 친일 잔재 청산이 곧 진정한 광복임을 강조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에 바르지 않는 역사문화가 지금도 많이 남아있음을 알게 됐다”며 “나부터 바른 역사문화를 세우는 그 한 걸음을 시작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2009년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하고, 2018년에는 국내 최초 일제강점기 전문박물관인 식민지역사박물관을 열었다. 또한 광복회는 독립운동가와 후손 및 유족들이 구성한 단체로, 2002년 친일파 708인의 명단을 발표하고, 현재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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