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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 ‘청소년사이버외교단 네트워크 DAY’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22 17:47:01 2021.06.22 17:47: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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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이하 군산교육청)이 지난 19일 군산교육협력지구-다문화학생지원사업으로 ‘청소년사이버외교단 네트워크 DAY’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청소년사이버외교단은 군산교육청이 주관하고 (주)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권민식 대표)가 운영하는 글로벌 콘텐츠제작 과정 활동으로,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학생들이 모국의 SNS네트워크, 온라인 방송을 활용해, 한국의 교육·문화·체험 소식을 모국어로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제작 활동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사이버외교단 네트워크 DAY’에서는 청소년사이버외교단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교육청관계자, 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 관련 전문가들이 그동안의 활동 상황,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만든 영상자료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설희(군산부설초 5학년) 학생은 “한국의 북카페와 공부방, 그리고 만화방 등 스스로의 책임 있는 방과 후 활동을 소재로 학교 밖 여가 생활을 중국어로 중국에 소개할 계획”이라며 “이 교육과정을 엄마와 함께 활동하고 준비하면서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이 향상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박일관 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모국어로 한국의 문화를 부모의 나라에 알리고 홍보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이를 통해 다른 학생들도 모국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얻고 더불어 자존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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