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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컨테이너터미널 노동조합, 군산대 100만원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7-09 12:45:03 2021.07.09 12:45: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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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컨테이너터미널 노동조합이 군산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9일 대학본부에서 곽병선 군산대 총장, 전성진 군산컨테이너터미널 지부장, 정동원 교수를 비롯한 군산대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이하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진 및 구다훈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노동조합의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발전기금은 군산대 발전과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습환경에서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학금이다.

 

전성진 군산컨테이너터미널 지부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컨테이너터미널도 넉넉한 상황은 아니다. 그렇지만 군산시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작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소프트웨어학과가 군산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훈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소프트웨어학과는 올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지원 체계를 재정비하고, 학과 자체 장학금 마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전성진 지부장님을 비롯한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노동조합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곽병선 총장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는 공동 운명체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 공부하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교수님 모두 더 많은 힘을 얻고, 이에 따라 대학의 경쟁력도 증대된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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