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학생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마련해 학생들의 창업의지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대 창업지원단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지난 14일 군산 에이본 호텔 컨벤션홀에서 창업에 관심 있는 30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예비학생창업자 대상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 (원광대학교 장일도 교수)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아이템 컨설팅 (K-ICT 멘토링센터 멘토) ▲군산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전북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전영준 매니저)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오프라인 교육 종료 후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창업 아이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온라인 멘토링도 추가로 제공됐으며, 최종 사업계획서를 완성한 학생들은 오는 26일 열릴 ‘군산대 사업계획서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사업계획서 경진대회는 오는 26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청춘당에서 진행되며,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창업지원금이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 컨설팅에 참석한 권대철(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3년)학생은 “사업계획서 작성법의 중요한 핵심과 창업 전문멘토의 멘토링을 받게 돼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진행될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