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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희망의 교육물품 전달’

군산교육청,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나눔 실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7-29 12:00:24 2021.07.29 12:00: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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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박일관 교육장)이 지역을 넘어 해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군산교육청은 군산지역 학교와 청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교육과정 변경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교육 기자재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모아, 캄보디아 현지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캄보디아 교육물품지원은 환경교육과 나눔을 연계한 사업으로,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오염도 줄이고 나눔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캄보디아 현지 껌뽕뽀 비전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내 상황도 녹록지 않은데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준 군산교육청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산교육청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부물품 전달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박일관 교육장은 “우리에게는 작은 나눔이지만, 캄보디아 학생들에게는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껀달 주)에 위치한 껌뽕뽀 비전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3학년까지 120여 명의 현지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번에 모은 교육물품 등은 선박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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