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지난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신관 그레이스홀에서 “교사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토크콘서트는 진학 교사들의 의견 및 조언을 수렴하여 2022학년도 입학전형 설계에 반영해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고등학교 및 전라북도교육청 대입지원단 교사 및 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코로나19 3단계 격상에 따라 참여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해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안내 및 2021학년도 입시결과 공유, 학생부종합전형 평과과정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동익 군산대 입학처장은 “참여하신 교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교육 운영을 하고,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 전북지역 교사들은 학교 교육 내실화 지원 및 대입전형과 관련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 행사를 통해 “군산대학교의 입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